[앵커] SK텔레콤이 무료유심교체를 시작했지만, 재고 부족으로 바로 교체하기는 어려운 상황인데요.

'유심보호서비스'부터 가입해야 혹시 모를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수사 결과를 좀 봐야 할 거 같고요.

지금유심을 바꾸고 싶어도, 바꾸기가 쉽진 않은 상황입니다.

업체인 SK텔레콤이 해킹을 당해 이용자들의유심(USIM) 정보가 유출됐다.

SK텔레콤 측은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유심무상 교체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당부했다.

SK텔레콤은 지난 18일 해커에게 악성 코드 공격을 받아유심과 관련한 일부 정보가 유출된.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예약 시스템도 도입한다.

유심교체 대기 중에는 우선유심교체와 동일한 피해 예방 효과를 지닌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권장했다.

전날 오후 6시 기준 전체 가입자 2300만명 중 24%인 554만명이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했다.

유심보호서비스는유심교체와 동일한 피해 예방 효과를 가지고 있다”며 가입한 상태에서 교체를 기다려달라고 요청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전날 오후 6시 기준 누적 가입자가 741만명으로 크게 늘었다.

이로써 1027만 명이유심교체를 완료 혹은 예약을 마치거나.

과징금이기 때문에 고객에게 돌아가는 돈이 아니다”라고 했다.

테크몽은 SKT 이용자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조치로는 ‘유심보호서비스신청’을 꼽았다.

하지만 해커들이 유출된 정보를 조작해유심보호서비스를 무력화시킬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물리적으로유심.

무상 교체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SK텔레콤은유심을 교체하기 전까지유심교체와 동일한 피해예방 효과를 가지고 있는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늘 오후 6시 기준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한 이용자는 741만 명으로 대폭 늘어났습니다.

증감을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역시 고객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고객센터에유심보호서비스가입 방법 문의와 번호이동 방법 문의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이번에 18세 이하 청소년이 비대면으로 셀프 개통이.

규모를 비롯해 자세한 조사가 나오는 대로 제가 직접 추가 조치 방안 등을 설명드리는 자리를 가지겠습니다.

" SK텔레콤은유심보호서비스가입을 강조하면서 피해 발생 시 100% 책임지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모바일 앱에 익숙지 않은 노년층이나유심.

http://www.wellifair.co.kr/

스미싱 등 사이버 공격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7일 “최근유심무상 교체나유심보호서비스를 사칭한 피싱 사이트가 발견되고 있다”며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