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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04-14 17:47
곳곳에서 밀려드는 액화천연가스(LN
 글쓴이 : test
조회 : 74  

“세계 곳곳에서 밀려드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발주로 2027년까지 생산 가능한 보냉재 예약 주문량이 꽉 찼습니다.


” 최용석 동성화인텍 대표는 14일 경기 안성시 미양면 안성 1공장에서 “중국이 자국 운송을 위해LNG 운반선건조 물량을 늘리고 있지만 전 세계 LNG 선주는 여전히 한국 조선소와.


실제 탱커선은 발주잔고의 16.


7%만 LNG 또는 메탄올 이중연료 추진선인 반면,LNG운반선은 발주잔고의 99%가 LNG 이중연료 추진선이다.


또 컨테이너선(8000TEU 이상 기준)은 83.


3%가 LNG 혹은 메탄올 이중연료 추진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국내 조선업계는 이미.


한화오션이 생산하는 컨테이너선·LNG운반선·탱커 등 모든 선종에는 LNG 이중연료 엔진 적용이 가능하다.


또 연소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을 개발했으며, 연내 상용화도 계획중이다.


친환경 선박 엔진을 주력으로 하는 한화엔진에게도 희소식이다.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과 이중연료(DF) 엔진, 노후 선박 개조 등에 앞선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IMO는 최근 영국 런던에서 제83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를 열고 선박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금전적 규제 조치를 승인했다.


조선사에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에 사용되는 보냉재를 공급하는 한국카본(017960)과 액화석유가스(LPG) 탱크 등을 생산하는 세진중공업(075580)은 이달 들어 각각 42.


24% 오르면서 강세를 보였다.


여기에 지난 11일 마무리된 IMO MEPC(해양환경보호위원회) 83차 회의에서 선박 탄소세가 결정된 점도 조선.


자동차운반선과 드라이벌크선도 간접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유조선만이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유,LNG, 석유제품 등 주요 에너지원은 상호관세 품목에서 제외돼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다.


다만, 미국 상호관세 조치에 따른 세계 경기 위축이 에너지.


조선해양 부문에서는 초대형 컨테이너선,LNG 운반선, 원유운반선 등을 건조하며, 해양플랫폼 분야에서는 LNG-FPSO 및 FPU 건조도 수행 중이다.


이 부문은 주로 해외 선주를 상대로 수주를 진행하고 있다.


토건 부문은 국내를 중심으로 건축 및 토목, 하이테크 공사 등을 수행하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컨테이너선,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초대형 에탄운반선(VLEC) 등 고부가가치 선종의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


미국의 조선업 재건 의지는 중국과의 해양 패권 경쟁의 연장선이다.


미국이 글로벌 조선ㆍ해운 시장을 장악한 중국에 대한 견제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국내 업체들의 반사이익이 이미 가시화되고.


한화그룹은 암모니아 가스터빈 추진 시스템을 적용한 액화 천연가스(LNG)운반선및 컨테이너선 등을 오는 2028년까지 개발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미국 기술 벤처 회사 '아모지'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암모니아를 이용한 차세대 추진 기술을 개발하는 협약(SCA)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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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174KLNG운반선더욱이 한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하는 조선업 재건 정책에 있어 유력한 협력 파트너로 떠오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의 해양 지배력 회복’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행정명령에는 중국 조선·해양 산업의 불공정 행위를 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