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서울 전역과 인접 수도권으로 확산되며 '불장(부동산 상승장)' 분위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방은 반대로미분양쓰나미에 빠져 극심한 양극화가 고착되고 있다.
특히 대구와 부산을 중심으로 '마이너스 프리미엄'(마피)이 속출하고, 준공 후.
핵심요약 부산 준공 후(악성)미분양2596가구전체미분양도 5420가구로 7개월 만에 5천 선 재돌파수도권보다 가파른 증가세 부산 남구의 아파트 건설현장.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상관 없음.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서 바라본 아파트 모습.
악성미분양문제가 심화하는 가운데 지방 주택의 취득세 감면 방안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취득세 감면을 두고 전문가들의.
대전 지역 주택 시장을 살릴 수 있는 수요 대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낮은 수요 심리로 인해 수요 정체가 지속되면서미분양이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미분양주택은 총 2319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3년미분양.
있고, 공사비·금융비 증가로 공사를 할수록 손해라 새로운 사업에는 손도 못 대고 있다.
업계에서는 지방 건설 경기 회복을 위해미분양주택 해소를 위한 세제 혜택과 금융지원책 등이 시급하다고 강조한다.
3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5월 폐업.
반면 악성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후미분양'은 3개월 연속 증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전경 ⓒ시사저널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대구지역.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미분양주택이 6만6678호로 한 달 전보다 1115호(1.
그러나 ‘악성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미분양은 2만7013호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경기도 성남시 청계산 매바위에서 바라본 서울 강남구(아래)와 한강 이북.
분양정보사이트
국토교통부 제공 지난 5월 대구와 경북에서 다 짓고도 팔리지 않는 '악성미분양' 아파트가 2개월 연속 전국 17개 시·도 중 1·2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5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대구지역 준공 후미분양주택은 전월(3천.
지방 아파트미분양해소를 위해 예산을 편성했지만, 분양가가 오르면서 비용 부담이 늘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