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법은 조금 전 5시 50분 쯤, 김문수 후보 측과 원외 당협위원장 8명이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전국위원회와 전당대회 개최를 금지해달라는 요구가 무산된 겁니다.
법원은 "전당대회가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후보자 지위를 박탈할 목적.
촉구하며 후보 단일화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어제부터 이틀간 당원과 일반국민 대상으로 후보 선호도를 조사한 뒤, 오는 11일전국위원회에서 단일 후보 지명 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이 김문수, 한덕수 후보 선호도 여론조사.
[앵커] 지금 대법원의 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거법 사건 판결을 둘러싼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전국법원의 대표 판사들이 회의를 26일날 열기로 했는데 파기환송심 판결을 두고서 이게 열리는 게 이례적인 일 아닙니까? [이고은.
[김성수] 지금 현재 가처분이 한 가지가 더 있습니다.
한 가지는 국민의힘 지도부 측에서 전당대회 그리고전국위원회를 개최하려고 진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서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원외 당협위원장 8인이 가처분을 냈는데.
국민의힘이 오는 11일 오전 제15차전국위원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하고 대통령 선거 단일후보 지명을 위한 절차에 착수한다.
8일 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전국위원회는 국민의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될 예정이며 회의 안건은 대통령 선거.
법원이 9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낸 ‘후보 지위 확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와 함께 김 후보 측에서 신청한전국위원회와 전당대회에 대한 금지 가처분도 기각됐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권영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당 지도부를 상대로 낸 후보 지위 확인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9일 기각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전국위원회개최 중단에 대한 가처분 신청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이 국민의힘 지도부의 손을 들어줌에 따라 대선 후보 단일화를 위한.
김문수 후보 측이 제기한 후보 지위 확인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고, 단일화 관련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국민의힘 전당대회 및전국위원회에 대한 금지 가처분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권영세.
사랑재에 위치한 커피숍에서 회동을 마친 후 인사하고 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측에서 “오는 11일로 예정된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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